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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미 아닌 기술 ‘모니터링 드론’, 미래산업 바꿀 ‘키’ 될까?
작성자 대한무인항공교육원
작성일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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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5


기존 항공 관측 시스템이나 유인 모니터링 체계를 완벽하게 대체하게 된 ‘모니터링 드론’ 기술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리적 한계와 안전 문제 극복 등 기존 강점 외에도 차세대 기술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향후 미래산업을 이끌 새로운 먹거리 아이템으로 부상 중이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모니터링 드론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2년 116억2500만달러에서 연평균 14.6 %로 성장해 2029년 229억9700만달러(한화 약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기준 지역별 시장점유율(2022~2027)을 살펴보면, 북미지역에서 부동산, 석유·가스 모니터링 용도로 드론 이용이 증가하면서 2022년 기준 관련 시장 최대 점유율(40.43 %)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지역 18.39 %, 아시아태평양지역 34.76 %, 중동지역 4.48 %, 기타 1.94 %로 나타났다.



예측 기간 동안 지역별 연평균 성장률은 북미지역 11.7 %, 유럽지역 14.5 %, 아시아태평양지역 17.9 %, 중동지역 14.4 %, 기타 11.5 %이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우,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농업과 유틸리티 부문에서 점검 및 모니터링 작업에 드론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해당 시장을 플랫폼, 소프트웨어, 인프라, 서비스로 시장을 솔루션 기반으로 세분화해 보면 2022년 기준 전체 시장의 60 % 점유율을 보이는 서비스 부문이 예측 기간 동안 시장을 주도하고, 소프트웨어 부문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니터링 드론은 LiDAR, 열화상 카메라, 초고해상도 이미지 캡처 장치 등의 기술을 활용해 한 번의 비행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므로 다양한 산업 부문과 연계돼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용도별로는 △건설·인프라 △농업 △석유·가스(상류·중류 공정 등) △유틸리티(송전탑 검사, 송전, 풍력 터빈 점검 등) △광산업(비축, 광재댐·채석장 검사 등) △기타(항공, 야생 생물, 임업, 보험, 물류) 분야로 구분된다. 농업 부문과 함께 시장의 큰 점유율을 보이는 건설·인프라 분야가 평균 성장률을 상회한 급성장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니터링 드론 기술은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산업으로 타 산업과의 연계가 크다. 현재 드론의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와 플랫폼의 발전 및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수행하기 위험하거나 기피하는 작업, 사람의 시선이 닿기 어려운 점검 사각지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타워, 송전탑, 교량, 원전, 댐, 철도 등과 같은 구조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사고 현장 탐색, 조난자 수색 및 구조, 위험 지역 모니터링, 대규모 군중 모니터링 등 재난 안전, 치안과 밀접한 공공안전 분야에서 활용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드론의 선제적 적용 및 실증을 통한 활용 확대 방안으로 안전 분야 법적 기반 마련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 및 과제를 적극 활용해 산학연 연계를 통한 핵심 기술 개발과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한 테스트 베드 확보, 개발 기술 검증 등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내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수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리적 한계와 안전상 한계를 극복한 모니터링 드론은 특히 긴급 상황과 재난 상황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공공 안전분야에서 협업의 도구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유 기능을 갖춘 드론은 앞으로 공공 안전 임무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